알리- 블러셔, 추억의 과일향 립글로스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알리 블러셔랑 추억의 과일향 립글로스인데요
저는 원래 알리에선 화장품같은건 살 생각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나가면서 사진이 너무 이쁘니까 어그로가 끌렸고 
요즘 올영에서 보이는 비슷한 화장품들과 비교되는 가격 차이때문에
속는셈 치고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색조 화장품은 색감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근데 틴트는 향같은거 거부감 많이 느끼다보니 틴트는 아직 도전 못했는데
과일향 립글로스 !.. 이거 어렸을때도 asmr 유튜브 같은데서도 많이 봤던거같은데
무엇보다 생긴게 너무 귀여워서 쓸 생각으로 샀다기보단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결제해버렸습니다 ㅋㅋ
 

 
 

 
제가 구매한 블러셔는 이제품
KAKASHOW 블러셔입니다
 

 

구매링크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270192929.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30.a834140faS1nmx&gatewayAdapt=glo2kor
 
 
 
 
 

 
 
 
이거 공홈 사진인데.. 색감 진짜 이쁘죠?ㅠㅠ
근데 실제색감은 저렇진 않고 한 두톤? 정도 다운된 느낌이긴해요
근데 발색까지 두톤 다운이냐 그러면 아니더라구요 
 

 

저는 2호 블러셔 선택했습니다

 
 

바로 요색인데요 
 

 
 

 
 
 
 
 

실제로는 이런 색감! 입니다
비슷한듯 살짝 한톤 다운되어있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요

생각보다 색이 너무 괜찮아서 자주 쓰다보니 좀 닳았어요 ㅋㅋ
발색이 잘 되는지 걱정될 수 있는데 
알리 섀도우 구매한건 너무 발색이 잘 안되길래 (이것도 나중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러셔 잔뜩 올려봤는데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가 되어버려 
그 불타는 얼굴로 출근해서 휴지로 문질렀던 기억이..
나중에 테스트 해보니까 살짝만 해도 발색이 진짜 잘되더라구요
 

 
사용해보니 웜쿨 안가리고 둘다 잘 쓰기 좋은 색감인데 사알짝 뮤트해요
 
 
아 그리고 저 블러셔 케이스가 똑딱 거리면서 뚜껑이 열리는게 아니라 조개껍데기처럼 ? 책처럼?
그냥열고닫는 구조인데 딱 고정시키는게 없어요
그래서 가방안에 그냥 넣으면 블러셔 뚜껑이 열린채로 돌아다녀 대참사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얘는 꼭 파우치 안에 넣거나 아니면 집에서 나가기 전에 화장할때만 사용하거나 하는 용도로 쓰는게 좋아요

 
 
 
두번째로 소개홰드릴 제품은 알리 과일 립글로스예요
이 제품은 천원마트에서도 쉽게 보이더라구요
 
구매링크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087920451.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45.5558140f3lGsIe&gatewayAdapt=glo2kor
 
 
사실 이 제품은 어렸을때 자주 쓰진 않았는데 있다고는 알고있던 정도!..
그래서 추억의 템으로 구매했다기보단 호기심으로구매한게 컸는데 
무엇보다 향이 그렇게 좋다 그래서 구매해봤어요 
 

 
 
 
 
 
 
 
 

 
 
패키지 너무 귀엽다!...
 

 저는 포도향이랑 복숭아향 구매해보았는데요
이 두개 향이 제일 좋아하는 향이기도 하고 
특히 포도향은 후기가 좋더라구요
실제로도 포도향은 좋았습니다!
근데 둘다 불량스러운 향이네요 뭔가 ㅋㅋㅋ 애기들이 좋아할 복숭아, 포도향이랄까
복숭아향은 약간 일본에서 판매하는 복숭아 니베아 생각나는 향이였는데 
문제는 갠적으로 이런향 좋아하진 않아서 불호였습니다 ㅠㅠ 
 
 
 

 
 
 
이 제품의 특이한점은 롤러 타입의 립글로스 라는거죠 
롤러 타입이든 솔 타입이든 립글로스 특성상 투명하다보니 틴트나 립을 바른 상태에서 사용하면 
아무래도 이염이 생기죠..
그래서 저 이거 결국 관상용으로 쓰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어쩌다 가끔 쓸일 있곘지만
아마 써도 맨입술 같을때에 쓸거같은데
사실 립글로스같은건 쓸 필요가 딱히 없다고 느끼는 편이라...
애초에 촉촉 틴트를 쓰는편인데다가 
입술 케어도 립밤이랑 네샤 립큐어로 하고있거든요 
 
 
 
이상 알리 쇼핑 후기였습니당 
 
 
 
 
 
 

 
+)tmi

위에서 소개해드린 블러셔 저는 왠지 모르겠지만 
구매했을 당시 포장지 뜯고 나서 은색 가루같은 (케이스의 그 광택을 내는 가루같았어요)
그게 블러셔 케이스에서 자꾸 묻어나오면서 떨어지는데 
그게 인공적인 냄새(굉장히 불쾌한) 가 엄청 났었어요 그래서 박박 닦아주고 사용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셨을련지 모르겠습니다 리뷰에는 그런말 없는것같더라구요 ㅜㅜ
 
 아 그리고 보시면 알겠지만 블러셔의 그림이 저렇게 돌아가있는 경우 흔한거같은데 전 신경 하나도 안썼었거든요
예민한 사람들은 주의하는게 좋을듯요 
어차피 블러셔니까 쓰다보면 그림무늬는 다 지워지니 전 신경 안쓰고있었던....